다이어리 형식으로 저 혼자 떠드는 곳입니다.
오늘은 좀 떨어진 곳에서 대충 장을 보고는 문득 맨날 갔던길 말고 다른 길로 가보자~ 랍시고 바로 앞의 샛길로부터 시작해서 대충 감으로 이래저래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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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큰도로가 나오지?;(계속 빌라/주택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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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동네에 이렇게 큰 아파트단지들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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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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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난생 처음 '길/방향치'처럼 당황하며 헤맸네여;;
15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1시간 반이상 헤매다니!!! 후덜ㄷㄹ덜;;
이젠 시간나면 가끔씩은 빵을 흘린다든지 해서 이곳저곳 자전거 타고 돌아댕겨봐야 겠네여;;
기껏해야 동네수준 돌아다니면서 이랬다는건 좀 충격입니다.(……………………
그건그렇고 카레는 한번할때 6인분짜리를 한다 치면 대강 11끼정도 먹을 양이 나오는데(다른 반찬도 먹기위해 밥에 적당히만 부음) 이거 꽤나 은근 손이 많이 감에도 불구하고(감자 깍는거 제일 귀찮음. 깍아놓은 감자 파는데 없을까 혹은 쉽게 까는 방법 없을까 찾아볼 정도. 그외 야채들 손질하면 음식쓰레기 은근나옴. 그리고 손질한 야채들이 양이 좀 많아서 그 양들을 후라이팬에 볶는것도 은근 스트레스) 카레 하나가 2개의 반찬만큼의 역량이 되어서 그렇게 많이 귀찮지는 않네여. 아니 사실 카레가 이렇게 괜찮을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고기는 안넣고 야채만 넣는데 당근, 양송이버섯, 감자, 양파, 피망, 파 그리고 또 뭐 하나 더 집어넣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깍두기 사이즈마냥 넣으니 조금 부어 먹어도 한끼 괜찮게 먹은기분이 나더군녀.(그 가운데에 양송이 버섯이 다른 야채들에 비해 좀 비싸긴 해도 쫄깃한 느낌이!! >>ㅑ~! )그렇지만 3끼때쯤 먹을때에 슬슬 질려했던걸 감안해서; 자주는 안해먹겠지만 그래도 할줄아는 반찬이 하나 더 늘었다는것에서 기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