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거나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모아 둔 곳입니다.
둘다 50분 이상씩 거의 2시간에 가까운 긴 분량이긴 한데, 정말 시간 내서 볼만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고등학생들에게 강의하는건데… 뭐, 길어서 보기를 미루신다든지~, 얘기하는게 좀 거칠다?, 거부감이 든다?…등등의 의견이 있으실텐데 그래도 꾹 참고 보세요. 특히 거부감 쪽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자신이 세운 신념에 대해서만 그리고 자신이 이뤄낸 성공 및 자랑담을 주절주절 얘기하는듯 해서 이 덕에 거부감만 잔뜩 생기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회의 생리에 대해 아주 직시적으로 말해주고, 그에 나름 논리적으로 딱 잘라 얘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봤을때 말빨은 말빨인데, 맞는 말을 해서 부정적으로 볼게 전혀 없습니다.
특히, 위 얘기는 입시공부 자체에서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그림도 포함되고, 그 외에 그 어떤 분야에서건 포함이 됩니다. 또한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적으론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법 강의만을 할텐데도 저 사람의 강의를 들으러 가고 싶다 싶을 정도였으니까요.(또한, 아니었다면 이렇게 동영상을 걸지도 않았겠죠?)
아무튼, 그건 그렇고… 잠깐 샛길로 얘기해서 뭐, 저도 하고싶은 말 중에 하나인데요, 동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열나게 공부해도 그 공부를 요리하는 방법을 모르면 헛거라는거.
이 얘기… 그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을 그리려면, 혹은 동물을 그리려면, 뼈대부터 알아야 하고 그후로 해부학까지 알아 하고, 하겠지만 그 이전엔, 인간은 결국엔 자연안에 속해진 한 구성체에 불과하므로 인간을 배우기 이전에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며, 배경엔 수평선이 있고 소실점이 있으며 그 소실점 안에서 모든 구성체들은 구성되어 진다…라는것을요. 물론 이것들은 실상으론 논리적으로 1+1=2라고 정의 내리듯 딱딱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건 아닙니다. 대신, 가장 평균적이고 안정적이며, 사람들의 눈에서 전혀 이상할게 없어보이는 형태에 대해서 접근한 방식이니까 배우는 겁니다. 강의에서 말한 서울대에 가면 취업이 수월하다. 라는 사회적 생리와 매우 흡사하지요. 기준을 배우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글은 꼭 배워야 한다든가 영어권 사람들이랑 얘기하려면 영어를 배워야 한다든지 이런거죠.
제가 속해 있는게 그림쪽이라 그림으로 예를 들었지만, 그림쪽이신 분들은 혹은 다른분야라도 괜찮습니다. 자신의 분야와 잘~ 비교하며 생각하며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이런거야 말로 챙겨 봐야 할 내용이고, 이거 볼 시간에 그림하나라도 더 그리지 이러는것이 더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말 논리적 + 개념적으로 머리를 깨어나게 하는 아주 좋은 동영상이었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간내서 꼭 보시길 바래요. 정말 도움 되실겁니다.
